무더위 조심
link  김혜기   2021-07-07

기온 29도 넘으면 더위 피해야

의학적으로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기 시작하는 기온은 29도부터다. (국립기상연구소 조사). 기온이 29도 이상일 때부터 더위를 적극적으로 피하고, 체온을 조절해야 한다.

폭염에 취약한 사람은 ,실내 냉방시설이 없는 곳에서 생활하는 노인, 논밭 등 야외에서 일하는 노인, 임산부, 아동 청소년, 심혈관 질환자다. 이들은 폭염에 노출되기 쉽고, 폭염에 노출됐을 때 체온 조절이 잘 안 될 가능성이 크다. 평소 앓던 질환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 될 수 있다.

열탈진은 폭염 상황에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한다. 혈압이 떨어지고 뇌의 산소 부족으로 인해 실신하거나 현기증이 나며 갑자기 피로감을 느끼는 현상이다. 더위에 노출됐을 때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다면 서늘한 곳에서 쉬고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열사병은 열탈진보다 심한 상태이며, 체온조절 기능이상으로 현기증, 오심, 구토, 피부건조, 혼수상태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장기손상 및 중추신경장애로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다.

열사병이 의심되면 무엇보다 체온을 빨리 낮춰야 하며 바로 응급실에 방문해야 한다.

온열질환이 의심되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풀어 시원한 물수건으로 닦고,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체온을 내리고 의료기관을 방문하다.

환자에게 수분 보충은 도움이 되지만 의식이 없으면 질식 위험이 있어 음료수을 억지로 먹이지 말고 빨리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인산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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